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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비자 종류 및 발급기간 | 코로나 전후 중국비자 정책변화

친절한 나하이 2021. 12. 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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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중국비자 관련 내용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유학생, 사업자 분들이 중국에 들어오는 데 많은 제한이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저 또한 중국에서 한국으로 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에서는 중국에서 백신을 2차까지 맞은 경우 한국 도착 후 격리는 면제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갔다 중국으로 돌아오면 격리 기간이 최소 2주-3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중국비자 종류



중국비자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중국비자 종류도 있지만, 가장 자주 발급하는 4가지로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가족을 동반하여 중국에 입국 : S비자
2.취업을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 : Z비자
3.관광을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 : L비자
4. 유학을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 : X비자

중국비자 종류별로 준비서류가 다르고, 중국은 지역별 정책이 다르기에 가는 지역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 코로나 진행중인 지금, 어떤 중국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을까?

코로나가 시작된 후 중국에서는 외국인의 중국비자 발급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2021년 8월부터 취업 및 유학 목적으로 중국에 입국하거나 유효한 중국의 거류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중국비자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즉, 출장 목적 등으로는 중국비자를 받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국입국 후에도 어떤 비자로 들어왔던지 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출장 목적으로 오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 코로나 후 중국비자 Q&A


1. 중국 외 국가에서 백신접종을 받은 경우, PU초청장없이 중국비자 신청 가능한가요?

불가능, 중국 입국시 PU초청장이 필요없는 경우는 중국 백신을 맞았을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2. 백신 접종 후 격리가 필요한가요?

네 ,  중국 백신 접종을 받은 경우에도 격리는 해야 하며 현재는 14일 격리기간이고 자비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 2021.12월 중국비자 최신정책 업데이트


1. 외국에 있는 외국인의 거류 허가증은 상황에 따라 효력을 상실할 수 있음
이스라엘과 일본 모두 외국인 입국 금지 정책을 잇따라 발표한거에 따라 중국의 방역정책을 감안할 때 그 이후에도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를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 체류 외국인이 갖고 있는 유효 거류 허가증은 언제라도 효력을 상실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3월 28일에 발표한 "유효 체류 허가를 갖고 중국에 입국할 수 있다.” 는 내용도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2.코로나19 감염이나 격리 등에 따른 비자 만료시 제3자에게 처리 연기 의뢰가능
코로나 감염 및 격리등으로 부득이한 상황시 상황 설명서와 위임장을 제출하여, 고객 본인이 없는 경우에 거래처나 제 3자가 도와 비자 기한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3. 비자 서류를 제출할 때 서명 규정 엄격해짐
기존에는 본인이 없을 경우 전자서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전자서명이 금지돼 본인의 손으로 서명을 해야 합니다. 또 신청자의 서명을 모방하는 것도 금지되며 발견시 기존 신청자의 비자가 취소될 가능성이 큽니다!

4. 외국 국적의 언어교사는 이직시 제공할 서류가 더 많고 복잡해짐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는 경력증명서, 전 회사 세금 납세서, 학력인증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비자 관련 경찰의 전화 안 받으면 비자 거부당할 수 있음 최근 한 외국인이 경찰로부터 온 확인 전화를 받지 못해 취업비자를 신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반드시 본인 등록 또는 본인 비자발급 상황을 아는 HR 전화, 경찰의 전화를 받아야 합니다.

하루빨리 중국의 외국인 중국비자 발급 규제가 풀리고 격리시간도 면제되서 자유롭게 한국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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